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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민기공 첫 수출의 문을 열다.

세민기공 2011. 12. 6. 09:58

베트남!

베트남에서 주로 바닥공사 관련업을 하시는 분과 몇 개월 전부터 전화 상담이 오가고 요구하는 샘플 몇 가지를 수차례에 거쳐 보낸 후 마침내 찾고자 하는 적당한 제품을 구입하겠다는 요청이 들어왔다.

국내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해외에 팔아보겠다는 생각은 갖고 있었지만 수출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 시작부터가 서툴다.

중국과 러시아가 탑코팅제인 울트라탑(친환경바닥재-Wellgreen)을 국내의 수출업체를 통해 나간적은 있지만 직접적인 수출은 처음이다.

현재 폴리싱장비 개발이 완성단계에 있어 장비와 기술력을 외국에 팔겠다는 생각을 갖고 진행을 우선시하는데...

FOB가뭔지, THC가뭔지, ACL이 뭔지도 모른 채 해외로 물건을 판다.

조금은 다행인 것이 올봄에 입사한 직원을 2박 3일간 무역연수를 보낸 것이 조금은 도움이 된 것 같다.^^!!

공사업에만 주력하다 무역업까지 하려니 무역업에 대한 지식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간절하다.

지식을 얻으려면 투자를 해야겠다.

지금은 작고 초라한 기업이지만 미래의 보다 성장된 기업을 위해 아낌없이 인재와 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를 해야겠다고 다짐을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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