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인트같은 약품 사다가, 혼자 천천히 발라보려구요.
프라이머, 우레탄중도, 우레탄상도.. 이렇게 세가지만 사면 되는 건가요?
아님 더 있나요? 가격도 알고 싶습니다.
바르는 방법은 대충 알고 있습니다.
평수는 20평조금 넘을듯 한데요. 다 안바르고, 반정도만 발라도 될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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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민기공입니다. 언젠가 비슷한분의 질의에 답변을 해드린적이 있는데 쥔장님이 생각하시는 것처럼 쉽지만은 않습니다.
우레탄공사시 금전적으로 직접시공과 전문가의 시공에서 차이점을 간략히 설명드리자면... 1.개인이 자재 구매시 전문가보다는 비싼금액을 지불 하셔야 될겁니다. (도매와 소매의 차이라고 보면 됩니다.) 2.개인이 공구를 구매하거나 임대할시 꾸준한 사용을 하지않는다면 금전적으로 손해일 것이고 몇번을 사용할 수 있는 도구도 한번쓰고 폐기처분 해야 되겠죠. 3.시공물량에 맟춰 자재를 구입한다해도 작업여건에따라 자재가 남았을시 개인은 처치 곤란. 또는 아깝다고 장기 보관으로 인해 제품변질 및 화재위험이 있겠고. 전문가 는 계속적인 공사로 인해 바로 사용합니다.
어떠한 일에도 전문가가 되기까지 몇번의 시행착오를 범하므로 간단한 설명만으로 개인이 직접하기에는 무리가 따릅니다. 방수란 외부의 빗물이 내부로 스미는것을 막는 것이므로 신축과 구축 또는 건령이 오래된건물. 바닥상태등을 세밀하게 점검하여 그에 맞는 공법대로 공사가 이루어 져야 차후에 후회가 남지 않습니다. 쥔장님꺼서 위에 바르는방법을 대충 아신다고 하셨는데 옥상의 우레탄은 T3mm가 권장두께이고 바르는것이 아니고 펼쳐주는 것입니다. 또한 바닥상태에 따라 면정리(바탕면 그라인딩.취핑 및 청소등)와 하도(프라이머)를 얼많끔 도포해야 하는점과 코너부위의 취약점은 또 어떻게 처리해야 하고 매 시공 순서마다 건조는 어느정도 해야 다음단계 시공을 해야 하는지가 하자발생을 줄일수가 있습니다. 전문가에게 맡기면 만약 하자가 발생한다 해도 A/S 및 재시공을 원할수 있지만 직접 시공을 한 후 하자가 발생한다면 허망하고 후회되고 알게 모르게 조언 해준 여러 사람에게 원망을 하게 될것이고 금전적으로 큰 손해를 보게 되지 않을까요? 주위의 방수업체나 페인트대리점에 의뢰를 하심 어떨지요? (발품을 팔아 몇군데 문의하시고 적당한 견적과 차후 A/S를 약속할수 있는 업체를 만나시면 좋겠네요.^^) 모쪼록 하시는일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모든 분들께 보다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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