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글 51

내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내 편지를 읽는 아직은 건강한 그대들에게 아프지 않아도 해마다 건강검진을 받아보고 목마르지 않아도 물을 많이 마시며 괴로운 일이 있어도 훌훌 털어 버리는 법을 배우며 양보하고 배푸는 삶도 그리 나쁘지 않으니 그리한번 살아보게나 돈과 권력이 있다해도 교만하지말고 부유하지는 못해도 사소한 것에 만족을 알며 피로하지 않아도 휴식 할줄 알며 아무리 바빠도 움직이고 또 운동하게나 삼천원 짜리 옷가치는 영수증이 증명해주고 삼천만원 짜리 자가용은 수표가 증명해주고 오억짜리 집은 집문서가 증명해 주는데 사람의 가치는 무엇이 증명해 주는지 알고 있는가 바로 건강한 몸이라네 건강에 들인돈은 계산기로 두드리지 말게나 건강할때 있는 돈은 자산이라고 부르지만 아픈뒤 그대가 쥐고 있는 돈은 그저 유산일 뿐이니 세상에서 당신을 위..

리더에게 두려움은 미덕입니다.

리더에게 두려움은 미덕입니다. 두려움을 상실한 사람은 반드시 넘어집니다. 그러므로 리더에게 두려움은 미덕입니다. 두려움을 지는 리더는 다른 누구보다 겁먹은 눈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모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사전에 손을 쓰고, 환경이 변화할 조짐을 빠르게 알아차려 대응책을 마련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조직을 존속시킬 수도 발전시킬 수도 없습니다. - 아라카와 쇼시, ‘소심해도 리더 잘 할 수 있습니다.’에서 리더는 현재 실적이 양호하다고 안심해서는 안됩니다. 잘되고 있을 때, 조직이 점점 이름을 떨치려고 할 때 두려움을 안고 사회를 주시해야 합니다. 다가오는 위기를 조금이라도 빨리 알아차려 미리 손을 써야 합니다. 일이 잘 될수록 두려워 할 줄 아는 리더가 참 리더입니다. 날마다 하는 걱정과 고민이야말로 리..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어릴 때는 나보다 중요한 사람이 없고, 나이 들면 나만큼 대단한 사람이 없으며, 늙고 나면 나보다 더 못한 사람이 없다. 돈에 맞춰 일하면 직업이고, 돈을 넘어 일하면 소명이다. 직업으로 일하면 월급을 받고, 소명으로 일하면 선물을 받는다. 칭찬에 익숙하면 비난에 마음이 흔들리고, 대접에 익숙하면 푸대접에 마음이 상한다. 문제는 익숙해져서 길들여진 내 마음이다. 집은 좁아도 같이 살 수 있지만, 사람 속이 좁으면 같이 못 산다. 내 힘으로 할 수 없는 일에 도전하지 않으면, 내 힘으로 갈 수 없는 곳에 이를 수 없다. 사실 나를 넘어서야 이곳을 떠나고, 나를 이겨내야 그곳에 이른다. 갈 만큼 갔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갈 수 있는지 아무도 모르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생각하는 곳에서 얼마나 더 참..

그저 물 흐르듯이~~~

그저 물 흐르듯이~~~[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_혜민 스님] 1. 누구를 욕했는데 그 사실을 모르는 그 사람이 나에게 따뜻한 말을 전합니다. 엄청 미안합니다. 복수는 이렇게 하는 것입니다. 사랑으로. 2. 논쟁은 무슨 일이 있어도 피하세요. 결론이 나오지 않을 뿐만 아니라 상처투성이로 끝나게 됩니다. 또 누구를 설득하려고 하지 마세요. 왜 좋은지 설명은 할 수 있어도 말안에 강요가 들어가면 설득 당하지 않습니다. 3. 사랑하는 이유 말고 다른 이유가 있어서 결혼을 하게 되면, 그 다른 이유 때문에 나중에 갈라섭니다. 장담합니다! 4. 누가 내 욕을 하면, 가장 현명한 처리 방법은 나를 팍 낮추는 겁니다. 내가 30초만 존심 버리고 낮추어서 '아이고 죄송합니다' 하면 그 다음은 없습니다. 그런데 왜 그..

자식을 사랑하는 3단계 방법

자식을 사랑하는 3단계 방법 자식 사랑은 시기별로 달라져야 합니다. 첫째, 아이가 어릴 때에는 정성을 들여서 헌신적으로 보살펴 주는 게 사랑이에요. 둘째, 사춘기의 아이들은 간섭하고 도와주고 싶은 마음을 억제하면서 지켜봐 주는 게 사랑입니다. 셋째, 성년이 되면 자신이 제 갈 길을 가도록 부모는 일절 관여하지 않는 냉정한 사랑이 필요합니다. 우리나라 엄마들은 헌신적인 사랑은 있는데 지켜봐 주는 사랑과 냉정한 사랑이 없어요. 그러면 자식이 스무 살, 서른 살, 마흔 살인데도 아들 딸 문제로 고민하고, 심지어는 손녀손자 문제로 걱정하게 됩니다. 자립해야 할 때 스스로 서게 하고, 자기 인생을 스스로 책임지도록 키우는 것이 진정한 부모의 사랑입니다.

나에게 이야기하기

** 이어령 교수의 글 ** 나에게 이야기하기 너무 잘하려 하지 말라 하네. 이미 살고 있음이 이긴 것이므로~ 너무 슬퍼하지 말라 하네. 삶은 슬픔도 아름다운 기억으로 돌려주므로~ 너무 고집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의 마음과 생각은 늘 변하는 것이므로~ 너무 욕심부리지 말라 하네. 사람이 살아가는데 그다지 많은것이 필요치 않으므로~ 너무 연연해 하지 말라 하네. 죽을 것 같던 사람이 간 자리에 또 소중한 사람이 오므로~ 너무 미안해 하지 말라 하네. 우리 모두는 누구나 실수하는 불완전한 존재이므로~ 너무 뒤돌아보지 말라 하네. 지나간 날보다 앞으로 살날이 더 의미 있으므로~ 너무 받으려 하지 말라 하네. 살다보면 주는것이 받는것보다 기쁘므로~ 너무 조급해 하지 말라 하네. 천천히 가도 얼마든지 먼저 도착할..

말한대로 이루어집니다.

생각이 말이 되고, 말이 행동이 되고, 행동이 습관이 되고, 습관이 성격이 되고, 성격이 운명이 되어, 당신의 삶을 결정 짓습니다. 내 생각과 내 말이 내 삶을 결정합니다. 진정 이러한 것을 안다면 생각과 말을 함부로 할 수 없습니다. 함부로 했던 불평불만의 마음,부정적인 말을 오늘 깨끗하게 다 지워 버립니다. 축복하는 마음,사랑하는 마음으로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말, 상대를 세워주는 말을 함으로써 삶의 주름이 점점 펼쳐지는 아름다운 축복을 경험해 보시지 않으실래요? 분명히 패배할 상황에서 승리를 고백하세요. 분명히 모자란 상황에서 풍요함을 고백하세요. 자기가 말한대로 됩니다. 자기가 말한대로 이루어집니다. 사람이 무엇으로 심든지 그대로 거둔다고 하셨습니다. 믿음으로 가득찬 말들이 사랑으로 충만한 말들이 ..

오드리 헵번의 부러지지 않는 마음 만들기

오드리 헵번의 부러지지 않는 마음 만들기 전쟁은 한 소녀의 삶을 송두리째 바꿔 놓았다. 그녀는 튤립 뿌리를 뽑아먹는 신세가 되어, 살아남는 게 최고의 목표인 삶을 살았다. 불행은 거기에서 멈추지 않았다. 전쟁 후유증으로 각종 병을 앓았고, 발레리나가 되겠다던 자신의 꿈도 접어야만 했다. 대게 이런 상황이 반복되면 아무리 강한 마음을 가진 사람도 무너지게 된다. 하지만 그녀는 놀라운 삶을 살아낸다. 그녀의 이름은 세계적인 영화배우 오드리 헵번이다. 아름다운 그녀의 삶은 어머니가 당부한 다섯 가지 조언에서 시작했다. 1.친절하라. 친절은 가장 좋은 매너다. 2.시간을 철저히 지켜라. 늘 다른 사람의 소중한 시간을 먼저 생각해라. 3.경청하라. 남들에게 네 이야기를 많이 하지 말아라. 너는 흥미롭지 않다. 중..

인연 통장

♡ 인연 통장 ! 어느 날 문득 휴대폰에 저장된 전화번호를 확인한 적이 있습니다. 그 많은 번호 중에 몇 번이나 통화를 하고 몇 번이나 만났을까? 정작 필요할때 거침없이 전화할 사람이 몇 명이나 될까? 생각해보니 많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살면서 인연을 맺으며 살아갑니다. 그 소중한 인연들을 너무 쉽게 보내거나 방치해서 멀어진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지금 인연 통장에 저축되어 있는 사람은 몇 명인가요? 따뜻한 마음을, 속 깊은 배려를, 아름다운 사랑을, 많이 저축해 놓은 사람은 마음 부자입니다. 우리도 모르는 사이 인연은 그렇게 쌓여 갑니다. 이 특별한 통장 하나 잘 간직하고 싶습니다. 당신의 인연 통장에 내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내 인연 통장에 오래오래 당신이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좋은일만 있으세요...

어느날 문득

[어느날 문득] 어느 날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는 잘 한다고 하는데 그는 내가 잘 못한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겸손하다고 생각 하는데 그는 나를 교만하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그를 믿고 있는데 그는 자기가 의심갇고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사랑하고 있는데 그는 나의 사랑을 까마득히 모를수도 있겠구나, 나는 고마워하고 있는데 그는 은혜를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떠나기 위해 일을 마무리 하고 있는데, 그는 더 머물기 위해 애쓴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아직 기다리고 있는데 그는 벌써 잊었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나는 이것이 옳다고 생각하는데 그는 저것이 옳다고 생각할 수도 있겠구나, 내 이름과 그의 이름이 다르듯, 내 하루와 그의 하루가 다르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