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민기공 소개/세민기공 이야기

한해를 마무리 해가고 있네요.

세민기공 2010. 12. 31. 13:09

다사다난 했던 한 해!

백령도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내 형제,

내 자식 같은 청춘들이 순직함에 가슴이 시리고,

연평도민분들의 아픔을 생각하고,

나라를 지키는 장병들이 있어 국민들이 편안히 할 일을하고 잠을 잘 수가 있고,

북한군의 연평도 포사격으로 국민들의 애국심이 조금이나마 마음속에 새겨졌기를,

나라가 있어야 내가 설자리가 있고, 가정이 있고,

그 가정의 틀에서 행복을 만들어가고,

구제역으로 농민분들의 가슴 아픈 시련을 생각해보며,

tv에서 맥없이 빈 외양간만을 바라보시는 늙으신 농부님이 너무도 안쓰럽고,

애처럽다는 생각이 들고,

빠른 시일안에 한가득 가축들이 우리에 채워져 시름들을 잊어버리시기를 기원드립니다.

올해 못다한 일들은 다가오는 새해에는 꼭 이룰 수 있기를 기원드리며,

한 해 동안 감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