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아는 문?답?/내가 아는 문제의 답

미세먼지(콘크리트 가루?)비산

세민기공 2009. 8. 12. 17:04

냉동창고를 운영하고 있는 중인데,겨울에 공사를 하였습니다.

11월 말경에 기초공사를 시작하여 판넬 공사까지 1월초에 끝났습니다.

이어서 콘크리트 타설을 하였으며,동절기 이므로 어는것을 방지하기위해서 경유를 이용하는 히터로 건조 및 양생(200평) 시켰습니다.

양생이 끝난후 상부에 하드너 공사 하였습니다.

건조 및 양생은 앞에서 사용한 히터를 이용 하였습니다.

공사완료후 냉동창고를 이용하여 왔으나 냉동창고를 출입하는 지게차의 바퀴자국이 창고외부 바닥에 하얗게 묻어나며,창고에 쌓아놓은 제품 상자  외부에 비산되어 묻어 있습니다.

종전의 냉동창고는 여름철에 공사를 하였으므로 이런미세먼지 현상은 전혀 없었습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이 무엇인지, 이런 현상을 개선 할 수 있는 대책(보수?)에는 어떤 방법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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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세민기공 입니다.

습식공사를 동절기에 하게 되면  아무리 보양.보온을 한다 하여도 결과에 못미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저희가 물류쎈타나 공장바닥등의 보수공사를 주로 하다보니 동절기에 바닥공사(습식공사)를 한 현장에서 공사 의뢰가 수시로 접수되는 실정입니다.

위에서 언급하신 내용에 판넬공사를 끝내고 con"c타설 후 난로등을 이용해 건조하였다는데 별반 효과는 없을것으로 판단됩니다.

열은 위로 상승하므로 바닥에 온기가 전해지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경과되고 바닥의 찬 온도로 인하여 표면 동해를 입지 않았을까 생각되네요.

지게차의 바퀴자국이 창고외부 바닥에 하얗게 묻어나며 = 이설명대로라면 충분한 양생(건조)이 안된상태에서 하드너작업(제 판단에는 레이턴스 제거를 하지않고 액상하드너가 시공되어지지 않았나 생각되네요)이 이뤄지지 않았나 생각되네요.

하지만 노출콘크리트 바닥하자에는 레미콘불량.시공불량.온도와 적합치않을때 등 여러 요인이 있겠지만 위에서 언급하신 내용을 판단하여 답변한것이니 정확하다고는 생각지 마세요.

정확히 어떤 하드너를 사용하였는지 알수는 없으나 노출con"c에 사용되는 침투성 강화제(액상하드너)는 대개 도포되면 밀봉과 표면막이 형성되므로 불순물이나 레이턴스를 제거하지 않고 시공될시 차후에 하드너 박리가 될수도 있습니다.

액상하드너의 사용 목적은 표면강화.방진.분진발생방지.화재예방등을 위해 사용되어 집니다.

이런 현상을 개선 할 수 있는 대책(보수?)에는 어떤 방법이 있습니까? = 현장을 직접 보면 정확한 진단이 나오겠지만 경험상으로 방법을 제시하니 판단을 하시기 바랍니다.

1.메탈#60 이나 세라믹패드를 이용해 건식으로 표면을 샌딩한 후 깨끗이 소지합니다.(갈아내는것은 아닙니다)

2.냉동창고에 맞는 액상하드너를 재 도포합니다.

3.버니싱을 합니다.(표면에 발생된 잔여 불분물을 제거하고 약간의 초기 광택효과를 냅니다.)

위 제시안 외에도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냉동창고의 특성상 현장답사 없이 판단은 어렵네요.

좋은결과 있으시길 바랍니다.

모든분들께 좋은 일들만 있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