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출콘크리트 폴리싱 작업을 하다보면...

 

2008년 일죽에 모기업 연구소 신축현장 약900m²를 폴리싱으로 작업을 하면서 몇 가지 시행착오를 겪은 경험담을 올려봅니다.

1.공사기간이 촉박하여 타 공정업체와 동시 작업을 하므로 폴리싱장비 운영중 어려움.

2.여름철 폭우로 인한 흙탕물 유입으로 바닥면에 황토물 든 것.

3.액상하드너(침투성표면강화제) 시공시 타공정업체들의 출입 제한 빈번.

 이상 3건의 어려움은

1.타 공정업체와 동시 작업을 하므로 작업 진도가 더디고 타업체 출입시 외부바닥에서

  이물질(황토흙.모래등)을 신발에 묻혀(특히 비가와 바닥이 젖은 날) 바닥의 색상이 변

  하거나 스크렛치발생 또는 타작업공구등을 끌고다니므로 심한 자국이 발생되니 공사

  가 순조롭지 못한 실정.

2.작업구역과 외부의 배수로관의 마감공사가 미흡하므로 빗물이 작업장 안으로 유입 되

  어 다음날 현장에 도착해보면 이미 황토물이 바닥에 물든 상태라 몇 번의 연마과정을

  거쳐도 100%로 제거되기는 어려운 실정.

3.모든공사가 공기에 맟춰 바쁘게 진행되어야겠지만 여러업체가 동시에 작업가능한공

  정과 그렇지 못한 공정은 있는법. 하지만 당 현장에서는 선공정 후공정은 배제된 상황

  에서 작업이 진행되다보니 액상하드너(당현장은 침투성콘크리트표면강화제

  ASHFORD-FORMULA로 시공하였음) 도포시 잦은 타공정 출입 또는 가구.공구등 적치

  로 인해 액상하드너의 밀실한 침투를 위한 공법이 적절하게 이루어지지 못한 실정.

  이후 폴리싱공사를 하게 되면 계약서에 필히 위 세가지 사항은 작성을 하고 작업에 임

  해야 겠다는 각오를 다지지만 사실 현실은 그렇지가 못하네요.

  어쨌거나 당시 현장 관계자분들과 세민기공 여러분 노고가 많으셨습니다. 

 연구소 현장 전경

 

 

 작업전 현장 바닥 상태

               

 

              

 폴리싱 작업중

 가장 자리와 코너 부분 작업중

              

 

              

 Resin(세라믹패드)#1500단계 폴리싱마감

 

  폴리싱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타공정 작업도 같이 하는 모습?

 

 

 

 세민기공

Tel : 031) 281 - 6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