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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빈티지 셀프레벨링 공사

세민기공 2017. 11. 18. 10:10

겨울철 빈티지 셀프레벨링 공사

가구전시장 신축현장!

크랙이 심하다.

자연스럽고 들뜸이 없으면 빈티지한 바닥으로 보겠는데.......

동절기, 그것도 2월 영하의 날씨, 구조체가 모두 얼어버린 상태에서 셀프레벨링 시공을 해야 한다.

이미 다른 업체에서 셀프레벨링을 시공했는데 문제가 발생되어 우리에게 의뢰를 했다.

남 사정 봐주지 말고 단호하게 못한다고 했어야 할 현장이었다.

3월 오픈이라 안하면 안된다고 사정 예기를 하며 진행을 재촉하니,

맘 약한 내가 덜컥 시공하겠다고 약속을 한 것이 불찰의 시작이었다.

면처리 하고 프라이머 바르고 셀프레벨링 시공하고.......

셀프레벨링 시공하고 난후 온도차와 셀프레벨링에서 발생되는 수분으로 결로가 심하게 발생되어 벽을 타고 흘러내린다.

업친데 덥친다고 상수도관이 터져 1층 일부분 물바다가 됐다.

건조 시키는 데만 일주일이 걸렸다.

여기까지는 괜찮았는데~

5월 중에 크랙이 발생됐다고 연락이 왔다.

안 봐도 뻔하다.

봄철 완전한 해빙으로 인해 내부의 온도에 따라 콘크리트 속의 얼어있던 수분이 팽창하면서 크랙이 발생되고 시간이 지남에 따라 박리가 될 것이다.

어쨌거나 동절기 영하의 날씨에는 어떤 사정이 있든지 셀프레벨링 공사를 해서는 안된다.



















세민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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