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감각?의 딸랑 25m² 콘크리트 그라인딩기법

전라도 광주!

긴 장마끝에 밀린 작업량이 앞뒤 분간을 못할 정도로 정신이 없는 것 같다.

바쁜 와중에 곤란한 문제는 오랜 거래처에서 급하게 요청하는 공사건들!

안할 수도 없고 시간을 쪼개서 해야 되는데, 있는 식구가 주, 야, 연장 작업 등으로 처리하는 수밖에는 없는 것 같다.

설계사무소에 질의한 내용을 몇 번 조언을 한 뒤 잊어버렸었는데 급히 작업을 부탁한다.

다른 업체에서 그라인딩을 하다가 피치 못할 사정으로 중도 하차한 작업장!

그것도 다음 날 오전 중으로 완료해야 한단다.

부탁하는데 뿌리치지 못하고 야간작업을 하기 위해 작업자 두 분과 함께 현장에 도착하니 전기가 단상220V뿐이 없다. !!!!! 난감

사무실에 전화해서 엔진연삭기를 화물차로 내려 보내라고 지시하고...

연삭기가 4시간만에 도착, 밤12시부터 아침9시까지 작업 완료!

황동줄눈을 노출시켜야 되는데 콘크리트를 들이 부어 놨다.

한군데 황동줄눈을 노출시켜보니 콘크리트가 무려 30~50mm까지 덮여있다.

힘들고 짜증이 날법한데 묵묵히 작업에 임하는 분들이 너무도 고맙다.

나는 생각한다.

아마도 세민기공 작업자분들이 아니면 이렇게까지 여건이 열악한 작업을 못했을것이다.

 

 

 

 

 

 

 

 

 

 

 

 

 

 

 

 

 

 

세민기공

Tel : 031) 281 - 6999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