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에서 제일 관심이 집중 된 녀석은 장군이인가 보다.
10살짜리 막내아들이 시샘을 할 정도다.^^
장군이가 5식구 중 유일하게 피해가야 하는 요주의 인물이 막내아들 석민이!
네 식구는 외출했다 들어오면 장군이가 반갑다고 난리가 나는 반면 막내아들이 들어오면 아는 체도 않고 일단 피하고 보자이다.
낮에 집에서 장군이와 많이 있는 석민이고 보니 심심하면 귀찮을 정도의 도를 넘어서 괴롭히는가보다.^^
장군이가 제일 좋아하는 말은 “석민아(막둥이) 장군이 밥 줘라~” 그때부터 막내아들 꽁무니만 쫒아 다니며 꼬리를 흔든다.
막내아들놈! 장군이 밥을 줘도 그냥은 안준다.
“앉아!” “기다려!” 장군이가 앉아서 막내아들 눈치만 보고 있다.
장군이 앉아 있는 폼이 안절부절 어쩔 줄 모르면서 석민이 얼굴만 쳐다보고 있는 모습이 짠~하다.
그 앉아있는 상태로 한참을 고문?을 시키고 “먹어” 하면 허겁지겁 게눈 감추듯 먹어 치운다.
하루에 두 번 기다렸다 먹는 밥인데 막내아들이 위세를 부린다.^^
치사하게 먹는 것 갖고!
다 먹고 나면 언제 봤냐는 식으로 막내아들을 피해 제 집에서 간식으로 인조뼈를 맛나게 먹고 있다.
세민기공
Tel : 031) 281 - 699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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