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사진/에폭시·레진몰탈·크리트·우레탄사진

에폭시라이닝과 콘크리트폴리싱

세민기공 2010. 12. 27. 09:45

파주 oo전자공장 입,출고장 바닥!

지게차로 공장내에서 제품을 실어 도크바닥에 내려놓고, 화물차에 싣고 외부에서 오는 물건도 내리고 지게차에 실어 나르고.....

공장이나 물류창고 같은 입,출고장처럼 변화무쌍하고 정신 사나운 곳도 없을 것 같다.

이런 바닥을 콘크리트폴리싱 한다.

에폭시라이닝이 3〜5mm가량 시공되어져있고 부분적으로 떨어져나간 곳이 있고 들뜸이 진 행되는 곳이 많다.

에폭시가 떨어져나간 곳의 con"c면을 살펴보니 상태가 다소 양호한 것 같았고 이 정도 바닥이면 con"c폴리싱을 해도 괜찮은 품질이 탄생할 것이라고 판단이 되어 작업을 하게 됐다.

한쪽은 에폭시 갈고 한쪽은 콘크리트 갈고....

솥뚜껑은 열어보고, 음식은 먹어봐야 알듯이 이 바닥도 1차 에폭시를 제거하고 갈아 보니 바닥상태가 그리 좋지는 않다.

에폭시가 들뜨는 원인은 수분, 면처리불량, 시공불량, 모체바닥 표면강도저하, 등을 들 수가 있겠는데 이 바닥은 모체바닥 표면강도저하에서 오는 모체 표면박리로 인해 에폭시의 들뜸을 유발시킨 것이다.

두 곳의 도크바닥을 두 팀이 두 번에 거쳐 작업에 임해야 되고 포장막을 가려 먼지가 날리지 않게 해야 된다.

전자공장 특성상 절대 먼지가 날리면 안 돼는 현장이다.

어쨌거나 약한 바닥을 강하게 만들고 깨지거나 들뜬 모체바닥은 보수몰탈로 채우고 연마작업에 정성을 들이면 좋은 품질이 나올 것이다.

 

 

 

 

 

 

 

 

 

 

 

 

 

 

 

세민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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