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민기공 소개/세민기공 이야기

우리집에 새 식구가 들어왔다.

세민기공 2010. 10. 8. 10:52

장군이와 소리!

품종은 스피츠라는데 개에 대해서 별로 아는 게 없어 그런가 보다 한다.

강아지인 장군이는 46일전에, 또 소리는 41일전에,

장군이는 숫놈!

소리는 암놈!

둘다 1시간만에 이름을 지었는데 느낌은 괜찮은 것 같다.

처음 강아지를 데려왔을때 1주간 목욕을 시키지 말아야 주인에게 빠르게 적응하고 강아지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다하여 그대로 했더니 온 집안에 냄새가 고약하게 풍긴다.

심지어 외출을 해도 몸에서 강아지 냄새가 나는 것 같다.

5일 뒤에 또다시 1마리를 입양? 하고 다시 또 일주일간 강아지 냄새에 시달렸다.

새벽에 같이 출근해서 저녁 늦게 집으로 같이 퇴근한다.

이름을 부르면 알아듣는다.

두 마리가 시간만나면 잘도 싸운다?

체구도 작고 개월 수도 적은 소리가 이기는경우가 많다.

(장군이가 져주는 것 같기도 하고)

사무실에서는 잠도 잘 자고 실내화 뜯는 것이 취미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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