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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화세상

세민기공 2009. 8. 12. 14:38

말 한 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는 뜻은
말 한 마디를 잘못하여 천냥 빚을 지을 수 있다는 격이니
어찌 말 한 마디를 소홀히 하여
가난함을 돌아오게 할 것인가 하셨느니라.

남을 미워하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인과가 생기여
사업을 하면 나를 미워하는 인과 때문에
사람들이 따르지 않아 실패가 돌아오고
상업을 하는 자는 나를 미워하는 인과가 있어
손님들이 들어오지 않아 망하게 되는 것이니
어찌 남을 미워하여 나를 미워하는 인과를
생기게 할 것인가 하셨느니라.

마음이 큰 사람들은 죄가 생기지 않는 것이나
마음이 작은 사람들은 죄가 생기는 것이니 갈고 닦아라.
그러면 마음이 점점 커지는 것이나
갈고 닦음이 없으면 마음은 언제나 작아지는 것이니라.

마음이 넓은 사람은 언제나 복이 깃드는 것이나
마음이 좁은 사람은 항상 박복하여지는 것이니라.

바른 말이라도 부덕한 사람의 말은 바른 말이라 할 수 없으며
옳게 말을 하여도 박복한 사람의 말은
옳은 말이라 할 수가 없는 것이니 말을 삼갈지니라.

자신 성품의 흉을 모르는 자는
언제나 인과의 괴로움이 따르는 것이고
자신 마음의 흉을 알지 못하는 자는
항상 과보가 따르는 것이며
자신 언신言身의 흉을 깨닫지 못하는 자는
언제라도 불행이 따르는 것이니라.

선근善根씨앗을 뿌리는 곳에 자연히 복이 생기는 것이며
복이 있는 곳에 스스로 재물이 따르는 것이며
재물이 따르는 곳에 저절로 부자가 되어
지손만대 부귀공명을 누리게 되는 것이니라.

자신을 속이려는 곳에서 성품이 악하게 되는 것이고
잘못을 이유와 사유로 변명하려고 하는 곳에서
마음이 악하게 되는 것이며
몰래 잘못을 하는 곳에서
언신言身이 악하게 되는 것이니
자신을 속이려 하지 말고 잘못을 하려고 하지 말며
거짓 언행을 하려는 생각을 버리어 단절이 끊을지니라.

괴로움과 고통이 많다는 것은 성품이 사납기 때문이며
근심걱정이 많다는 것은 마음이 어리석기 때문이며
고난과 시련의 역경이 많다는 것은
언행이 바르지 못하기 때문이니라.

남의 잘못을 용서하는 것이 마음이 큰 것이고
그보다 더 큰 마음은 남의 죄업을 용서하여 것이며
그보다 더 크고 큰 마음은 원수지간을 용서하는 것이니라.

태어남이 없으면 죽음도 없듯이
고苦가 없으면 즐거움도 없는 것이니라.
악이 없으면 선도 없듯이
죄가 없으면 인과도 없느니라.
욕심이 없으면 괴로움도 없듯이
수덕修德함이 없으면 부귀도 없느니라.
육신이 없으면 영혼도 없듯이
수심修心이 없으면 깨달음도 없느니라.

...세상 위에 또 세상이 있고
지구 위에 많은 별들이 있듯이
학술 위에도 또 진리가 있고
진리 위에 깨달음이 있음을 알아야 할 것이니라...
대우주의 뿌리는 현현묘묘玄玄妙妙하여
깨닫고 깨달아도 끝이 없는 것...

우리 민족은 북두칠성의 운運을 받고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천손天孫이라 부르는 것인데
우리 단군의 자손들이 우매하여 주체사상이 없고
대효大孝함을 업신여기어서
신앙과 불효의 인과에 점점 물들기 시작하여
민족의 신앙을 버린 인과로
36년간 일본인에게 온갖 핍박을 다 받았고
대효大孝함을 버린 인과로
6.25같은 동족상잔으로 부모.형제.자매간에 총.칼로 죽이어
오륜五倫을 범하였으니 하늘 보기가 부끄럽고
땅 보기가 민망스럽지 않은가.
그러고도 아직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
도리어 민족정신마저 말살하려는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으니
민족이 앞날을 볼 때 어찌 개탄하지 않을 것인가.

우리조국의 민족들이 언제나 의식개혁이 되어
우리나라에 이 땅에 미륵大聖께서 오셨다는 것을 알고
일편단심으로 섬기고 깨달아서 받들 것인가.
지금 어리석은 종교인들이 세상을 어지럽게 하고
사회를 혼란스럽게 하는 장본인이면서도
자신을 모르고 있으니 한심스러운 일이
아닐 수가 없고나 하셨느니라.

출처 : 미륵대도 경전 천지님 말씀 ( 용화세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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